한국일보

“건강한 정신으로 행복한 삶 만들자”

2018-07-20 (금)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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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사우스베이 가정상담소 창립 7주년 기념행사

“건강한 정신으로 행복한 삶 만들자”

사우스베이 가정상담소가 오는 25일 창립 7주년 행사를 갖는다. 왼쪽부터 권영칠 박사, 권숙현 총무, 김 알마 이사, 박태순 소장, 김영규 소셜워커.

사우스베이 가정상담소(소장 박태순)가 창립 7주년을 맞이해 기념식 및 정기 세미나를 실시한다.

오는 25일 오전 11시 로미타에 위치한 한인 라인댄스 학교(24827 S. Western Ave.)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조만철 정신과 전문의를 초청해 ‘분노 조절 및 우울증 치료법’에 관한 강연을 듣는다.

박태순 소장은 “세미나를 통해 건강한 정신상태를 유지하고 정신건강의 위험요소 및 스트레스 요인을 줄이며 앞으로의 변화와 도전 속 삶에 대처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전문상담자와 함께 하는 후원행사로 강연과 더불어 즐거운 춤과 노래자랑이 진행되고 푸짐한 상품과 맛있는 점심 식사가 이어진다.

사우스베이 가정상담소는 2012년 2월 창립된 이후 토랜스와 팔로스버디스, 가디나, 로미타 등 사우스베이지역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부부간 갈등이나 청소년 문제 등 가정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이민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한인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제공 및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문의 (310)413-8978 (213)447-9613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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