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 프리웨이 동쪽 방면으로 가는 피이코이 스트릿 온램프가 주중 오후 시간 일시적으로 폐쇄된다.

주 교통부는 7월 30일부터 향후 6개월 간 주중 오후 3시부터 6시 30분 사이 피이코이 온램프를 폐쇄하는 시범 조치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주 교통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번 오후 피크 시간 피이코이 고속도로 진입로를 폐쇄함으로써 교통의 흐름이 개선되고 운행시간이 줄어들며 인근 도로에도 최소한의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당국은 이번에 다시 한번 같은 조치를 취해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운전자들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변경사항을 알리는 표지판이 설치될 예정이며 6개월 간의 시범프로젝트가 끝난 뒤 주 교통부는 조치를 계속 이어갈 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당국은 이번 조치 이전에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교통의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피이코이 진입로를 24시간 폐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