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23%, 비상금 한푼 없어
2018-07-06 (금) 12:00:00
미국인들의 23%는 비상사태 발생시 쓸 수 있는 은행 저축이 전혀 없다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지난 4일 금융정보전문 웹사이트 뱅크레이트 닷컴(Bankrate.com)의 설문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이는 결국 경기가 침체될 경우 미국인 중 소수만이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악시오스는 지적했다.
응답자의 29%는 6개월간 버틸 수 있을 만큼 저축을 했다고 밝혔으며, 3~5개월은 18%, 3개월도 안된다는 응답은 2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