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차세대 주류사회 진출 적극 지원”

2018-07-02 (월) 12:00:00 최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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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공감 콘서트’ 200여명 참석 열기

“한인 차세대 주류사회 진출 적극 지원”

지난달 30일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열린‘비 더 넥스트 웨이브’ 행사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LA 총영사관과 LA민주평통은 지난달 30일 LA 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미주 한인사회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를 대상으로 ‘차세대 공감 콘서트- 비 더 넥스트 웨이브’를 개최했다.

10대에서 40대까지 200여명의 차세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마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4회에 걸쳐 에미상을 수상한 제임스 고 NFL 네트웍 앵커, 자넷 강 변호사, 헬렌 김 평통 차세대분과 자문위원, 이창엽 글렌데일 시 커미셔너 등이 강연자 및 패널로 참석해 자신의 분야에서 경험담과 스토리를 공유하고 동포사회 및 주류사회에서의 차세대 역할론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크 김 하원의원은 “한인 차세대들이 미 주류사회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가교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며 “차세대들의 주류사회 진출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외교부의 ‘재외동포와의 파트너십 사업’의 일환으로 예산 지원을 받아 열렸다.

<최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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