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 카운티 외국기업 탑20···KT 3위, 대한항공 8위 포함

2018-06-19 (화)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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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통신기업 KT와 대한항공이 LA 카운티에 미주본부가 위치한 탑20 외국기업 명단에 포함됐다.

18일 LA 비즈니스저널이 모기업의 2017년 매출을 기준으로 발표한 탑20 외국기업 명단에서 KT가 3위, 대한항공이 8위에 각각 랭크됐다.

1위는 토랜스에 본사를 둔 혼다가 차지했다. 혼다는 도요타 자동차 미주법인이 토랜스에서 텍사스 주로 이전하면서 1위에 올랐다. 이어 스위스에 본사를 둔 식품기업 네슬리가 2위를, KT 3위, 중국 항공기업 에어차이나가 4위, 일본 맥주 브랜드 아사히가 5위에 올랐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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