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 Movement
▲ ‘인 비트윈’(In Between): 사회의 속박하는 규율을 떠나 자신들의 뜻대로 자유롭게 살기 위해 텔아비브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사는 세 명의 독립적이요 강한 의지를 지닌 젊은 팔레스타인 여자들의 드라마. (사진)
▲ ‘오 루시!’(Oh Lucy!): 도쿄의 회사여직원 미카는 젊은 미국인 존(조시 하트넷)이 가르치는 영어학원에 입학해 존으로부터 루시라는 미국 이름을 받는다. 루시는 존을 사랑하게 되는데 존이 갑자기 미국으로 돌아가자 루시가 님을 찾아 남가주까지 온다.
▲ ‘스웡’(Swung): 침대에서의 관계가 원만치 못한 두 연인이 자유분방하게 사는 두 남녀를 만나 관계에 새 기운이 감돌자 이번에는 프리 섹스를 시도 한다.
▲ ‘인 더 페이드’(In the Fade): 마약 전과범인 터키계 독일인 남편과 어린 아들을 졸지에 폭탄 테러로 잃은 아내(다이앤 크루거)가 법의 심판을 빠져 나온 범인들인 네오 나치들에게 집요한 복수를 시도한다. Magnolia. (사진)
▲ ‘4막으로 된 살인자 말리나’(Marlina the Murderer in Four Acts): 자기를 겁탈하고 가축까지 훔쳐간 자들을 살해하고 속죄의 길을 떠난 여인이 자기가 죽인 자의 귀신에게 시달린다. 인도네시아영화. (사진)
Fox
‘붉은 참새’의 한 장면.
▲ ‘붉은 참새’(Red Sparrow): 다리가 부러져 무대를 떠난 러시아의 전직 발레리나 도미니카(제니퍼 로렌스)는 스파이 양성소인 ‘스패로 학교’에 들어가 맹훈련을 받고 치명적인 킬러 스파이로 변신, 유럽을 전전하며 러시아와 미 CIA 간의 배신과 음모가 판을 치는 첩보전에 투입된다. 조엘 에저턴, 마티아스 쇠너츠 공연. R등급. (사진)
▲ ‘다이 하드’(Die Hard): 크리스마스 이브에 LA 센추리시티의 고층건물에 있는 회사의 파티에 참석한 아내를 방문하기 위해 온 뉴욕 형사 맥클레인(브루스 윌리스)이 이 회사를 점령한 한스 그루버(앨란 릭크만)가 이끄는 테러리스트들을 혼자서 때려잡는다. R. 개봉 30주년 특별 판.
Kino Lorber
‘테헤란 금기’의 한 장면.
▲ ‘테헤란 금기’(Tehran Taboo): 섹스와 약물과 부패가 엄격한 종교적 규칙과 공존하는 테헤란의 금기에 저항하는 몇 명의 강한 의지를 지닌 여자들과 한 젊은 남자 음악인의 관계를 통해 위선적인 사회를 고발한 이란 출신 감독 알리 수잔데의 만화영화.
▲ ‘자크 브렐은 파리에서 건재하다’(Jacques Brel Is Alive and Well in Paris): 프랑스의 유명 가수 자크 브렐의 삶과 노래를 그린 카바레 스타일의 뮤지컬로 브렐의 주옥같은 샹송들이 나온다.
▲ ‘어 레이디 테이크스 어 챈스’(A Lady Takes a Chance·1943): 늠름한 로데오 스타(존 웨인)와 호기심 많은 아름다운 도시 여자(진 아서)의 로맨스를 그린 코미디 웨스턴.
▲ ‘매스터마인드’(Mastermind·1976): 실험용 로봇을 지키는 임무를 맡은 형사 호쿠 이치하라(제로 모스텔)가 이 로봇을 노리는 국제적 단체들에 맞서 고군분투한다. 코미디 미스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