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문 대통령 오늘 방미, 내일 한미정상회담

2018-05-21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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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1일)부터 이틀간 미국을 공식 실무 방문한다. 트럼프 대통령과 다섯 번째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다.

문 대통령의 워싱턴 방문은 지난해 6월28일 취임 후 첫 한미 정상회담 이후 11개월 만이다. 지난해 9월 문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 지난해 11월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성사된 한미 정상회담을 포함해 이번이 다섯 번째다.

문 대통령은 한국시간 21일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출국, 같은 날인 21일 오후 워싱턴에 도착하여 영빈관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이튿날 한미 정상회담을 한다.

문 대통령은 22일 정오께 배석자 없이 트럼프 대통령과 단독회담을 한 뒤, 자리를 옮겨 확대 정상회담을 겸한 업무오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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