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백악관 복귀, 신장수술 5일만에 퇴원
2018-05-21 (월) 12:00:00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가 19일 신장 수술을 받은 지 닷새 만에 퇴원해 백악관에 복귀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지난 14일 양성 신장 질환 증세를 보여 메릴랜드 주에 있는 ‘월터리드 국립 군 의료원’에서 색전술을 성공적으로 받았고 이후 회복 경과도 합병증 없이 잘 진행됐다. 백악관은 “여사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고 기분도 좋은 상태”라고 전했다. 백악관은 또 “우리는 여사의 건강을 기원하는 수천 통의 전화와 이메일을 받았다”면서 “연락을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사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