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테이트(CSU) 대학이 2018~19 학사년도 등록금을 추가 인상 없이 현 수준에서 동결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LA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20일 티모시 화이트 칼스테이트 총괄총장은 이사회에서 올해 등록금 인상을 논의했지만 학생들의 재정적인 부담을 주는 것보다 주정부에 교육예산을 더 요청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결정키로 해 올해 등록금을 동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칼스테이트 계열대의 등록금은 연간 5,742달러로, 당초 칼스테이트는 올해 학생들의 등록금을 228달러씩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박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