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지영 변호사 출판기념회 내일 작가의 집

2018-04-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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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변호사 출판기념회 내일 작가의 집
수필가이자 작가인 김지영(사진) 변호사의 신작 수필집 ‘그는 나의 아버지였다, 이다’(푸른길)의 출판기념회가 17일(화) 오후 6시부터 LA 작가의 집(2410 W. James Wood Blvd.)에서 열린다.

공주 출신으로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저자는 2013년 현대수필 추천으로 수필가로 등단했으며, ‘시민과 대통령’(1990) ‘신나게 웃고 생생하게 배우는 영어’(2003) 두 권의 책을 낸 뒤 이번 책이 그의 첫 수필집이다.

이 책은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민자로 떠난 자가 ‘떠난 곳’과 ‘떠나간 곳’ 그 어디에도 머물러 있지 못하고 방랑하며 애끓는 마음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그의 글 전체에는 떠나온 곳,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고유하고 아름다운 언어로 풀어져 있다.


김지영 수필집은 현재 반디북 인터넷 서점(bandibookus.com)에서 구입 가능하며 17일 출판기념회 현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문의 (213)38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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