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20년 MLB 올스타전, 다저스테디엄서 개최

2018-04-1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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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름 클래식’, 1980년 이후 40년 만에 LA에 돌아와

2020년 MLB 올스타전, 다저스테디엄서 개최

40년 만에 올스타게임을 개최하게된 다저스테디엄의 시즌 개막전 모습. [AP]

2020년 메이저리그 올스타게임이 LA 다저스테디엄에서 개최된다.

LA타임스와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 AP통신 등은 10일 다저스테디엄이 오는 2020년 메이저리그 올스타게임 개최지로 확정됐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랍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11일 다저스테디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스타게임의 다저스테디엄 개최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다저스테디엄에서 올스타게임이 열리는 것은 지난 1980년 이후 무려 40년만의 일이다. LA타임스는 2020년 올스타게임 개최지를 놓고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가 경쟁했었다고 보도했다. 다저스가 1980년 올스타게임을 호스트한 이후 LA 에인절스가 1989년과 2010년 올스타게임을 개최한 것을 비롯,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샌디에고 파드레스 등 총 9개 팀이 2번씩 올스타게임을 개최했으나 그 사이 다저스는 계속 밀려났다가 마침내 40년 만에 다시 올스타 도시 대열에 복귀하게 됐다.

한편 올해 올스타게임은 워싱턴 내셔널스의 홈구장인 워싱턴 DC의 내셔널스팍에서 열리며 내년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올스타게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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