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유로파 8강서 라치오에 2-4 무릎
2018-04-06 (금) 12:00:00
황희찬(22)이 경고 누적으로 뛰지 못한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가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첫 경기에서 라치오(이탈리아)에 패해 4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잘츠부르크는 5일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픽 스테디엄에서 벌어진 대회 8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라치오에 2-4로 무릎을 패했다. 황희찬은 경고 누적으로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이로써 잘츠부르크는 오는 12일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2골차 이상으로 승리해야만 4강에 오를 수 있게 됐다. 다만 원정경기에서 2골을 뽑은 것으로 인해 홈에서 2골 차로 이겨 타이가 되더라도 실점이 3점 이하라면 원정골에서 앞서 4강에 오를 수 있어 아직 희망을 포기할 단계는 아니다.
한편 아스날(잉글랜드)은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며 CSKA모스크바(러시아)를 4-1로 대파해 4강 진출을 예약했다. 이밖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라이프치히(독일)도 스포르팅(포르투갈)과 올림피크 마르세유(프랑스)를 각각 2-0과 1-0으로 물리쳐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