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LA에 떴다
2018-03-31 (토) 12:00:00
▶ 오늘 LAFC와 첫‘엘 트라피코’서 갤럭시 데뷔전

30일 스텁헙 센터에서 갤럭시 멤버로 첫 훈련에 나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AP]
즐라탄이 LA에 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중도 해지하고 메이저리그 사커(MLS)팀인 LA 갤럭시와 계약한 스웨덴 출신의 수퍼스타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6)가 29일 밤 LA 국제공항을 통해 LA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수많은 갤럭시 팬들이 마중나와 열광적으로 즐라탄을 환영했는데 즐라탄은 팬들의 사인공세에 응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즐라탄은 곧바로 30일엔 갤럭시의 홈구장인 카슨 스텁헙센터에서 진행된 갤럭시 훈련에 처음으로 참가했고 31일에는 MLS 신생팀이자 갤럭시의 새로운 LA 라이벌이 된 LAFC와의 사상 첫 ‘LA더비’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LA지역의 악명 높은 트래픽과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유명한 더비 명칭인 ‘엘 클라시코’(El Clasico)에 착안해 ‘엘 트라피코’(El Trafico)라고 명명된 갤럭시와 LAFC의 사상 첫 LA더비는 31일 정오(LA시간)부터 카슨 스텁헙센터에서 펼쳐지며 채널 11(FOX)로 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