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르브론, 866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

2018-03-3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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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구 황제’ 조단의 NBA 기록과 타이 이뤄

르브론, 866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

르브론 제임스는 마이클 조단(왼쪽)의 NBA 연속경기 두 자릿수 득점기록을 따라잡았다. [AP]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발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농구 황제’ 마이클 조단의 기록 하나를 더 따라잡았다.

제임스는 28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롯의 타임워너케이블 아레나에서 열린 샬롯 호네츠와의 원정경기에서 무려 41점을 쏟아 넣은 것은 물론 10리바운드와 8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팀의 118-105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조단이 구단주로 있는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41점을 뽑아내면서 제임스는 지난 2007년 1월7일에 시작된 두 자릿수 득점행진을 866경기 째 이어갔는데 이는 조단이 보유한 NBA 최고기록과 타이를 이룬 것이다.

제임스는 이날 2쿼터 중반 45-41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J.R.스미스의 패스를 받아 투핸드 알리웁 덩크를 내리꽂으며 이날 9번째와 10번째 득점을 올려 두 자릿수 득점행진을 866번째 경기로 이어가 조단의 NBA 기록을 따라잡았고 30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홈경기에서 조단을 뛰어넘게 됐다.

제임스가 마지막으로 두 자릿수 득점에 실패한 경기는 11년 전인 지난 2007년 1월5일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8득점애 그친 것이었다. 한편 제임스는 조단이 샬롯 구단의 다수 구단주가 된 지난 2010년 3월 이후 조단의 팀을 상대로 통산 29승1패의 압도적인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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