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A Whole New Mind’ 라는 책을 써서 세계적으로 알려진 Daniel H. Pink는 ‘Drive’라는 책을 써서 인간의 동기유발(human motivation)에 대해 학교, 조직체, 경영회사에서 학생, 직원, 회사직원 등 조직체 구성원들을 어떻게 동기부여를 시키나 (The Surprising Truth About What Motivates Us)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저도 Daniel Pink의 이 두 권의 책들을 읽고 대학생, 교육자, 비즈니스 리더들 에게도 소개해 주었습니다. 학교를 경영하든 회사를 경영하는 CEO이든 이 책을 꼭 읽으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자는 우리들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보라고 합니다.

1. “매일 하루를 다 보내고 당신은 어제보다 오늘 더 나아졌느냐고 물어보라” (At the end of each day, ask yourself whether you were better today than you were yesterday.)

2. 매일 완벽하라는 게 아니고 매일 조그만 진보 (small measures of improvement) 를 했는지? 어제보다 오늘 내가 조금 더 나아졌는지?(Was I a little better today than yesterday?) 자신에게 물어보라고 합니다.

Intrinsic Motivation(내적동기)가 Extrinsic Motivation(외적동기) 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내적 동기는 autonomy(자유), purpose(목적) 등이고, 외적 동기는 돈 (remuneration)으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흔히 우리들은 그날, 그 주에 해야 될 일을 리스트하는 데(To Do List), “NOT To Do List”(안해도 되는 일)도 적어보라고 합니다.

필요 없는 일(unnecessary obligations)로 우리들의 시간을 낭비하고 있지나 않는지, 필요 없는 짐을 메고 있지나 않은지, 해야 할 일을 결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지 말아야 되는 일도 과감하게 정하라고 합니다. (What you decide NOT to do is probably more important than what you Decide to do.)

조직체 목적설정(goal-setting)에 모든 스태프를 참여시키고 ‘Should’나 ‘Must’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말고 ‘Think about’ ‘Consider’라는 말을 써서 모든 스태프를 참여시키는 (engagement) 분위기를 조성하라고 제안 합니다.

Group이 competition(경쟁)하기보다는 collaboration(협동)하는 조직체 문화를 만들고 과정 (process)과 결과(results)를 모두 강조하라고 합니다. DRIVE는 학생들과 직원들을 어떻게 motivate시킬까 늘 고민하는 리더들이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DRIVE 책 뒤에는 우리들이 읽어야할 책들 15개를 저자가 추천했는데 제가 읽은 책들도 그 list에 포함되어서 기뻤습니다. 다음은 저도 읽었고 또 조직체의 Leader 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유해보고 싶은 책들입니다.

1.Mindset: The New Psychology of Success by Carol Dweck

2. Why We Do What We Do: Understanding Self-motivation By Edward L. Deci

3. Outliers: The Story of Success By Malcolm Gladwell

4. The Fifth Discipline: The Art and Practice of the Learning Organization By Peter Senge

5. Wooden on Leadership By John Wooden and Steve Jamison

323-385-7375, drsuzieoh@gmail.com

<Dr. Suzie Oh 교육학박사. 교육컨설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