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유학비용 지원 재외동포 장학생 4월6일까지 신청접수

2018-03-0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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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이 세계 각국 재외동포 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도 재외동포 초청 장학생’을 모집한다.

장학생에 선발되면 한국내 대학이나 대학원에 입학해 학업 하는 동안 생활비, 건강보험료, 어학연수 비용 등을 재단이 지원한다. 또 재단과 협조 관계의 대학에 재학하면 등록금 면제도 가능하다.

올해는 학사 과정 35명, 석·박사 과정 45명 등 80명 안팎을 선발한다.


올해 9월 학기나 2019학년도 3월 학기 입학 예정자로 학사는 만 25세, 석·박사는 만 40세 미만이 대상이다.

신청서는 4월6일 접수 마감하며 거주국 주재 대사관이나 총영사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LA 일원에서는 재외동포재단 웹사이트(www.korean.net)에서 신청서를 작성 및 저장, 출력 후 LA 총영사관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선발 및 합격자는 5월 초 발표 예정이다.

재단은 재외동포 학생이 한국내 대학(원)에서 공부하며 한국과 세계를 잇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1997년부터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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