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한인회장 선거 관련 규정 손본다
2018-02-23 (금) 12:00:00
김철수 기자

22일 LA 한인회관에서 열린 34대 한인회장 선거 및 정관 공청회 관련 기자회견에서 정관위원회 박종대(오른쪽 두 번째) 이사장이 선거관리 규정 개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제34대 LA 한인회장 선거를 앞두고 LA 한인회가 정관 및 선거규정 공청회를 개최한다.
22일 LA 한인회 정관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34대 LA 한인회장 공정 선거를 위한 한인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정관 및 선거규정에 대한 공청회’를 오는 3월9일 오후 2시부터 LA 한인회관 대회의실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정관위원회측은 지난 2016년 개정된 정관과 선거관리규정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33대 한인회장 선거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바로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종대 위원장은 “일부에서 제안하는 10만 달러 공탁금을 낮추는 방안 등을 포함,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34대 한인회장 선거가 가장 공정한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문의 (323)73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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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