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한파… 앤틸롭 밸리 등 꽁꽁

2018-02-21 (수)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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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한파… 앤틸롭 밸리 등 꽁꽁
남가주 한파… 앤틸롭 밸리 등 꽁꽁

캐나다 상공의 한랭전선이 하강하면서 몰고 온 차가운 기후가 캘리포니아에 영향을 미치면서 남가주 지역에서도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앤틸롭 밸리를 비롯한 산간 지역의 최저기온이 빙점 이하로 떨어진 가운데 20일 LA 지역은 대낮에도 쌀쌀한 날씨를 보였고, 중가주 농장 지대는 결빙 피해를 입기도 했다. 국립기상청은 이같은 겨울 날씨가 주말께 다소 풀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20일 낮 LA 한인타운 윌셔가의 보행자들이 두터운 옷을 입고 움츠리며 걷고 있다. 오른쪽은 프레즈노 인근 아몬드 농장에 고드름이 맺힌 모습. [AP]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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