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요금 너무 올랐다” 불만 급증에 감사 착수
2018-02-10 (토) 12:00:00
샌디에고 시의회는 수도요금이 과다하게 부과되고 있다는 주민 여론이 높아지자 감사에 착수했다.
시의회는 공공 유틸리티 부서에 최근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도요금이 부과되고 있어 이에 대한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며 명확한 사유를 밝히라는 메모를 보냈다.
공공 유틸리티 부서는 자체 감사팀을 구성하고 오는 6월까지 이에 대한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바브라 브라이 및 크리스 케이트 시의원은 지난 7일 “퍼시픽 비치 주민들이 수도요금이 2배나 인상됐다는 집단 민원을 제기했으며(본보 2월 7일자 A25면 참조), 한 주민은 수도 요금이 3,334달러나 부과돼 지역 언론에 제보했다”며 “도대체 이런 일이 왜 발생했는지 관련 부서에서는 명확하게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공공 유틸리티 부서의 제리 멕코믹 대변인은 “현재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지난 2016년 7월 1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 수도요금 데이터를 수집하고 청구 절차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오는 6월 말까지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