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토요일은 산에서 살어리랏다”

2018-01-29 (월) 12:00:00 이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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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단체‘토요 산악회’올해로 20년 맞아

▶ 캠핑·낚시·골프레슨 등 다양한 행사도 열어

“토요일은 산에서 살어리랏다”

토요 산악회 회원들이 작년 연말 행사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년동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산 찾았어요”

인랜드를 중심으로 LA동부지역 등산을 좋아하는 한인들의 친목 모임인 ‘토요 산악회’(회장 이건영)는 올해로 설립 20년을 맞이하고 있다. 회원들은 매주 토요일 오전 6시 30분 마운틴 발디 아이스 캐년 주차장에 모여서 스트레칭과 함께 산행을 하고 있다.

이건영 회장은 “산을 사랑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회칙에 따라 회원이 될 수 있고 산행에 관심을 가진 모든 이들이 참가해 산이 주는 넉넉한 마음에 빠져보기를 원한다“며 “아마추어 또는 프로 관계없이 모든 이들이 동참하여 자신의 심신 수련과 함께 인랜드 지역 사회에 유익한 봉사 단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경환 총무는 “앞으로 회원들을 건강 증진과 즐거운 인생을 위해서 골프 렛슨과 댄스 렛슨도 현재 실시 중이며 산행도 A, B 그룹을 나눠 실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명실상부 큰 단체로 거듭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산악회 회원들은 마운틴 발디, 센 하신토 등 인근 산행 뿐만아니라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각기 다른 산의 매력에 빠져 ‘죤뮤어 트레일’ ‘마운틴 위트니’ ‘까미노 데 산티아고’ 등도 찾고 있다.

이 산악회는 매달 1 회 유명산 등반 등 다채로운 행사 외에 특별히 3 월 캠핑, 5월 칸쿤 또는 로스 카보스, 7월 바닷가 캠핑 및 낚시, 9월 캠핑, 11월 야유회 바비큐 (가을 운동회), 12 월 송년회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 산악회는 또 회원간 친목을 통하여 산행 정보도 교환하며 특별히 산행 초보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정기 산행과 해외 원정 등반 등도 활성화 할 계획이다.

한편 토요 산악회는 최근 임원진으로 이건영 현 회장을 연임키로 하고 부회장 송영민, 총무 오경환, 회계 겸 행사 총괄 위원장 피터 박, 부위원장 김영상 씨 등을 선임했다. 산악 대장은 김재수 씨, 산악 대장 겸 미디어팀장 정암섭 씨는 산행 지도 및 감독 업무를 맡기로 했다.

연락처: 회장: 이건영 (951) 966-7627, 총무: 오경환 (909) 830-7011

<이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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