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플래스틱 빨대 금지안 추진 “고객이 요청할 때만 제공”

2018-01-1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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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를 위해 플래스틱 빨대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법안이 추진된다.

캘리포니아 주 하원의 이안 칼데론 의원은 패스트푸드 점을 제외한 식당 등 요식업소에서 1회용 플래스틱 빨대 사용을 규제하는 법안을 지난 16일 발의했다.

이 법안은 식당에서 고객의 요청이 없을 경우 식당 측이 플래스틱 빨대를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이다.

또 LA 시의회에서도 LA시 지역 요식업소들에서 고객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만 빨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안이 17일 발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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