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그리스서 4.5 지진, 아테네도 ‘흔들’

2018-01-16 (화)
작게 크게
15일(현지시간) 오후 10시24분께 그리스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지진은 수도 아테네에서 북동쪽으로 24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5km로 얕은 편이다. 연방 지질조사국(USGS)은 지진 규모를 4.4로, 진원의 깊이를 10km로 관측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진동이 아테네에서도 느껴졌다고 전했다. AFP도 이번 지진이 아테네를 흔들었다고 보도했다. AFP통신은 아직 부상자나 피해 보고는 없다고 전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