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이브리드로 티샷 할 때는 티를 낮게

2018-01-12 (금)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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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이 다르면 스윙도 달라야 한다

대부분의 골퍼들은 하이브리드를 사용할 때 드라이버와 똑같은 셋업을 생각해 티를 너무 높게 꽂는다. 즉 체중은 오른발에 유지하고 오른 어깨를 왼쪽보다 낮게 유지한다.

이는 볼을 올려치는 스윙을 만들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하이브리드는 쓸어치거나 약간 다운블로로 내려치는 스윙으로 볼을 때리게끔 만들어져 있다.

■하이브리드로 “티샷”을 하는 법


티에서 하이브리드를 사용할 때는 페어웨이에서 샷을 할 때와 똑같은 셋업과 스윙을 해야 한다. 따라서 티를 아주 낮게 꽂아 티가 거의 안보일 정도로 해야 한다.

거의 높이가 없는 완벽한 라이에 볼이 놓여있다고 생각한다.

이어 어깨를 수평으로 유지하고 체중을 양발에 똑같이 분배해 균형 잡힌 준비 자세를 갖춘다.

이어 볼이 페어웨이에 놓여있을 때처럼 티 위의 볼을 수평으로 쓸어친다. 몇 번 연습해보면 자신감이 높아질 것이며, 볼 또한 멀리 날아갈 것이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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