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0년만기 미국채, 수익률 크게 올라

2018-01-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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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통화 긴축이 시작될 것이라는 예상이 강화되면서 미국은 물론 주요국의 시장 금리도 동반 상승 곡선을 그렸다. 채권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매도 랠리가 시작될 수 있다는 우려감도 커지고 있다.

10일 파이낸셜 타임스(FT)에 따르면 이날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3bp(1bp=0.01%)나 상승해 2.58%까지 올랐다. 최근 10개월새 가장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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