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하와이 동포 여러분,
하와이 한인회 제 23대 회장 박 봉룡 인사 올립니다.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떠오르는 태양을 품으시고 힘찬 기운 받으셔서 우리 한인 동포들이 주류사회 각 분야에서 자긍심과 위상을 높이는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동포 여러분, 지난 한 해 동안 하와이 한인회에 보내 주신 성원과 격려, 충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23대 하와이 한인회는 지난 정유년 한 해 동안 진행시켜 온 활동을 되돌아보면
첫째, 한인 동포 권익보호 및 권리신장을 추진하였습니다.
둘째, 우리 고유문화창달과 한인의 전통유지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셋째, 하와이 문화복지 후생에 관한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넷째, 한인동포를 위한 제반 봉사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다섯째, 한국지차체와 업무 협약을 이행했습니다. 여섯째, 한인문화회관 건, 해결을 위한 협의 중 입니다.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의 사랑으로 정유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사려 됩니다.
무술년 새해 제 23대 한인회 사업계획은
1) 1월 13일 이민 115주년 기념행사 2) 2월 10일 이민 115주년 기념 한인동포를 위한 연예인 초청공연,
3) 3월 1일 제99주년 삼일절 기념행사, 4) 제 7회 시니어를 위한 문화행사, 5) 8.15광복절 행사,
6) 동포선거 캠페인 등 제 23대 하와이 한인회 회장단과 이사진은 동포사회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무술년 올해는 광복 73주년, 하와이 이민 115주년을 맞이합니다.
또 올해는 제 24대 하와이 한인회장과 수석부회장을 뽑는 선거와 하와이 주의 지도자를 뽑는 중요한 지방선거가 있습니다.
우리 코리안 커뮤니티가 함께 힘을 결집할 때입니다.
내 한 표를 꼭 행사하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무술년 새해는 동포 여러분의 하시는 모든 일이 큰 결실을 맺고, 가정마다 항상 건강과 행복의 웃음이 넘치며 여유 있는 삶이 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