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이브인 31일 증가할 수 있는 음주운전 방지를 위해 LA에서 무료 토잉 서비스와 메트로 무료 운행 서비스가 제공된다.

남가주 오토클럽(AAA)이 제공하는 무료 토잉 서비스는 LA를 포함한 6개 카운티에서 술을 마신 차량 운전자가 신청을 할 경우 7마일 가량의 거리에 한해 차를 무료로 옮겨준다.

서비스 제공 가능 지역은 LA 카운티, 오렌지 카운티, 샌버나디노 카운티, 샌타바바라 카운티, 샌디에고 카운티이며, 토잉 서비스는 31일 오후 6시에 시작해 다음날 1월1일 오전 6시까지 (800)400-4222로 전화해 신청하면 제공된다.

LA 메트로도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연장 운행을 실시하면서 새해맞이를 위해 이동하는 주민들을 위해 무료 운행을 제공한다.

메트로 전철과 메트로 버스 오렌지라인, 실버라인은 24시간 연장 운행을 하며, 전 메트로 전철과 버스를 31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1일 오전 2시까지 무료로 승차할 수 있다.

<손혜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