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18 신년 특집] 풍랑 헤치며 희망 싣고 힘차게 달려라

2018-01-01 (월) 12:00:00 글-김종하 기자, 사진-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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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년 특집] 풍랑 헤치며 희망 싣고 힘차게 달려라
눈부시게 푸른 하늘, 바다로
찬란하도록 새하얀 꿈이 달린다.
백색 돛이 품은 순풍은
희망이다. 미래다.

유리알처럼 부서지는 물길이
검푸른 풍랑으로 솟구쳐도,
신천지를 여는 새로운 항해는
망망대해도 두렵지 않다.

힘차게 바람을 가르며
거침없이 맞이하는 새해.
2018년 무술년 새 아침,
벅찬 희망으로 달려가자.

<글-김종하 기자, 사진-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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