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현장 순직 소방관 추모
2017-12-16 (토) 12:00:00
열흘 넘게 확산되고 있는 벤추라와 샌타바바라 지역 토마스 산불 현장에서 소방관 1명이 순직,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숨진 소방관은 가주 소방국 소속 소방 엔지니어로 이번 산불 중 가장 피해 규모가 큰 토마스 산불의 동쪽 끝자락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다 숨졌다. 순직한 소방관의 운구 행렬이 지나는 126번 하이웨이 도로변에서 샌타폴라 지역 소방관과 경관들이 추모의 경례를 하고 있다. [LA 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