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숙자촌 자전거 1천대 발견 발표는 거짓”

2017-11-2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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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단체, 셰리프 비난

파운틴 밸리 하천 바닥의 노숙자 캠프에서 1천대의 자전거가 발견되었다는 오렌지카운티 세리프 당국의 최근 발표에 노숙자 인권옹호자들이 비난하고 나섰다.

노숙자 옹호자인 모호메드 알리는 ‘세리프의 1천개 자전거 발표는 잘못된 것이며 그런 발표는 노숙자들에 대한 반감을 불러일으킨다’며 ‘그 발표는 200여명의 노숙자들의 이주를 정당화시키기 위한 술수’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1천개 자전거는 노숙자 캠프가 아니라 그곳에서 2마일 북쪽에 있는 홍수통제 채널에서 발견되었다.

세리프는 장소에 대해서는 알리의 주장을 인정하면서도 노숙자 캠프들과 범죄가 연관이 있다는 생각은 변함없음을 강조했으나 노숙자 옹호자들은 ‘그 자전거들이 노숙자들의 절도품이라는 증거 또한 없다’며 세리프를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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