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탠튼서 무료 건강검진 박람회

2017-11-27 (월)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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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빙스톤 커뮤니티 헬스클리닉, 내달 2일 한방·치과 등 진료

스탠튼서 무료 건강검진 박람회

‘리빙스톤 커뮤니티 헬스 클리닉’은 내달 2일 ‘제3회 무료 헬스 페어’를 개최한다. 지난 8월에 열렸던 무료 헬스 페어.

비영리 의료 기관인 ‘리빙스톤 커뮤니티 헬스 클리닉’(대표 박경일)은 내달 2일 (토)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5시간 동안 스탠튼에 있는 이 클리닉(12362 Beach Blvd #10)에서 ‘제3회 무료 헬스 페어’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당뇨, 콜레스테롤, 빈혈, 혈당, 간과 신장 기능 검진을 위한 혈액검사 ▲갑상선, 경동맥, 위장, 부인과 검사 ▲성인을 위한 혈압, 체질량 지수 ▲한의사 통증 침 치료 등을 실시한다. 특히 치과 진료가 포함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가정의학, 산부인과, 소아과, 신경과, 한의사 등에 대한 무료 상담도 마련된다. 피검사를 원하는 참가자들은 전날 저녁식사 이후 금식해야 한다.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검진이 실시될 예정으로 200여명이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경일 대표는 “지난번 교회에서 열렸던 무료 검진 행사에 약 2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훨씬 적은 100명이 참가했다”며 “이번에는 많은 한인들이 무료 건강 검진 프로그램을 이용해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경일 대표는 또 “8년째 커뮤니티 클리닉을 운영 중으로 커뮤니티에 봉사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서 이번에 무료 건강검진 박람회를 마련했다”며 “계속해서 이 무료 박람회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무료 헬스 페어는 작년에는 한 차례 열었지만 올해에는 지난 8월에 이어서 이번에 2차례 개최하는 것이며, 향후 매년 2차례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금까지 1만 여명의 환자에게 무료 검진혜택을 제공해 온 이 클리닉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검진하고 있으며, 간호사를 비롯해 30여명의 학생 자원봉사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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