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음] 김원회 전 OC한인회장 별세

2017-11-2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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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김원회 전 OC한인회장 별세
김원회 전 OC 한인회장(사진)이 지난 18일 별세했다. 향년 80세.

경기고를 졸업후 지난 57년 유학(USC)으로 도미한 고인은 한인회 역사상 처음으로 6, 7, 9대(1984-1986. 3월, 1986.9-1988.3월) 3번에 걸쳐서 한인회장을 맡아 한인회의 기반을 다졌다. 특히 고인은 7대 회장 당시 한인회관 건립 기금으로 1만 달러를 기부하고 본격적인 모금 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고인의 노력 덕분에 한인회는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현 한인회관을 노인회와 공동 구입해 오렌지카운티 한인사회의 숙원 사업을 이룰 수 있었다. 한인회장으로 봉사하면서 고인은 1984년 LA올림픽 한국 선수 응원팀을 구성하고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초청해 만찬을 베푸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중국과의 무역 회사를 운영했던 고인은 최근까지 한인회에서 열렸던 각종 행사에 참석해 임원진들을 격려했다. 장례 일정은 추후에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한인회 (714)53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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