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몸을 펼쳐야 장타가 나온다

2017-11-21 (화)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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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버 파워 늘리기

지면에서 시작해 파워를 높이는 새로운 동작을 소개한다.

■통상적인 실수

여가로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은 대부분 임팩트 통과 때 볼 쪽으로 몸을 낮게 유지하길 좋아한다. 하지만 이 동작은 다운스윙 때 몸을 아래쪽으로 낮추게 만들어 회전 동작을 제한하고 오직 팔과 손만 이용해 볼을 약하게 때리게 만든다. 몸을 아래쪽으로 낮게 유지하면 팔과 손만 이용해 볼을 약하게 때릴 수밖에 없게 된다.


■실수를 고친 강력한 동작

몸을 낮게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지 말고 스윙의 중심을 원래대로 유지한다고 생각한다. 이어 임팩트 통과 때는 스윙을 폭발적으로 지면 위로 가져간다.

이러한 동작을 정확하게 취하면 몸을 펼치는 듯한 느낌이 들며, 그 결과 쉽게 가슴을 최대로 틀어서 릴리스 때 가슴이 타깃으로 향하도록 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샷을 더 멀리 보내는 강력한 스윙 동작이다.

임팩트 때는 지면을 밀면서 팔을 뻗고 시선은 계속 볼에 둔다. 그러면 엄청난 장타가 나온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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