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어 다인종 표심 잡겠다”
2017-11-09 (목) 12:00:00
문태기 기자
▶ 부에나팍 시의원 출마 정재준 커미셔너
▶ 선거캠페인 내일 킥오프

부에나팍 5지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정재준(가운데) 커미셔너가 김두열(오른쪽) 한인 담당 캠페인 매니저, 노명길 대외협력위원장와 함께 캠페인 킥오프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내년 11월 실시되는 부에나팍 5지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정재준 부에나팍 도시개발위원회 커미셔너는 한인 유권자가 전체 유권자의 4%(298명)에 불과한 지역구에서 힘들겠지만 당선 가능성이 있는 선거전을 시작했다.
히스패닉을 비롯해 다인종 유권자가 49%를 차지하는 이 선거구에서 정재준 커미셔너는 승리하기 위해서 특별한 선거 전략은 없다. 단지 열심히 발로 뛰는 것이다. 선거 기간 동안 되도록 많은 주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 커미셔너는 “지역구에서 열리는 각종 모임과 행사를 찾아 다니면서 주민들에게 내 자신을 알리는데 우선 역점을 둘 것”이라며 “부에나팍 시정 활동 경험이 풍부하고 시 발전을 위해서 일 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것을 유권자들에게 심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정 커미셔너는 또 “지역구 내에는 부에나팍 시니어 센터가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 이 센터를 자주 찾아가 시니어들과 접촉을 통해서 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시 정책에도 반영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커미셔너에 따르면 한인들도 즐겨찾는 이 시니어 센터에는 최근 주민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한국 전통무용 강좌’가 개설됐다. 이 외에 다양한 교양 강좌들이 진행되고 있다.
공화, 민주당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은 무당파인 정 커미셔너는 한인들의 인구와 상가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부에나팍 시의회에 한인 시의원이 꼭 필요한 만큼 제5지역구에 있는 한인 유권자 개개인이 ‘선거운동원’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에나팍 시의원 후보로 출마하는 정재준 커미셔너의 선거 캠페인 출정식은 내일(10일) 오후 6시 부에나팍 시니어 센터(8150 Knott Ave.) 헤리티지 룸에서 열린다. 문의 (714)448-7743 정재준 커미셔너, (949)426-1772 김두열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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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