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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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60주년 맞는 하와이 동포 위해 전통 회혼례 개최 신청 접수

2017-10-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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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교민속학회(회장 소황옥)는 11월 하와이대학교 한국학연구소에서 열리는한국전통 회혼례 시연을 앞두고 실제로 결혼 60주년을 맞는 하와이 동포들이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11월29일에 열리는 회혼례는 한국에서 전통적으로 이루어지던 회혼례를 실제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재연하는 것으로 하와이를 방문한 한국의 복식학자와 한복 디자이너가 회혼례를 위한 전통 한복과 의례 물품을 준비하여 격조 있는 한국 전통 혼례로 치루어질 예정으로, 회혼례를 치루게 될 부부는 일생 동안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하고도 행복한 추억을 가지게 될 것이다. 또한 28일과 29일에는 한국 전통 소품 제작 체험행사가 진행되어 사전 신청자들은 직접 한국 전통 주머니와 브로치를 만들어 볼 수 있다. 한국의 전통 규방공예와 매듭공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든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oim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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