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세콰이어 정기공연, 21일 윌셔연합감리교회

2017-10-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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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남가주 동문 합창단 연세 콰이어(단장 이상은) 제12회 정기 공연이 오는 21일 오후 7시 윌셔 연합감리교회(4350 Wilshire Blvd.)에서 열린다.

22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신임 지휘자 이정욱 동문이 모차르트 레퀴엠 중 5곡과 마틴 루터 작곡 ‘내 주는 강한 성이요’를 비롯한 성가곡을 연주한다. 이외에도 한국민요, 가곡, 가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변신한 연세콰이어를 선보인다.

맥케몬 콩쿨 대상 수상자이자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에서 활약하는 바리톤 강주원 동문이 솔로이스트로 초청돼 조두남 곡 ‘산촌’과 독일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을 선사한다. 입장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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