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황동혁 감독 31일 LA CGV 관객과의 만남
2017-10-20 (금)
영화 ‘남한산성’ 북미 확장 개봉 일정에 맞춰 황동혁 감독이 LA를 방문한다.
LA 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은 미 주요대학 영화학과 학생들에게 한국 영화를 소개하고 감독을 초청해 강연을 하는 ‘찾아가는 한국영화 프로그램’(Korean Cinema Touring Program)을 개최하며 황동혁 감독을 초청했다. 황감독은 UC 어바인, 채프만 대학 등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한다.
황동혁 감독은 아카데미에 출품되는 아시안 영화들을 집중 조명하고 시상하는 아시안 월드 영화제에도 참석한다. 오는 25일부터 컬버 시티에서 열리는 영화제에서 ‘남한산성’은 28일 오후 9시 한국 영화의 밤 대표작으로 특별 상영된다.
LA 한국문화원의 후원으로 일반 관객들과의 소통을 위한 상영회도 오는 31일 오후 7시 LA CGV 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황동혁 감독은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한인 및 타인종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