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서울 메디칼 그룹, 하와이 진출 앞두고 하와이 의료진들과 연례 행사 개최
2017-10-19 (목)
이은수 기자
서울 메디칼그룹 차민영박사(오른쪽 앞줄에서 세번째)가 하와이 의료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와이 지역의 본격적인 진출을 앞두고 서울 메디칼 그룹(회장 차민영박사)이 주최한 연례 믹서 행사가 13일 프린스호텔에서 열렸다.
캘리포니아 주 LA를 중심으로 최고 의료진들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주 최대 규모의 한인 메디칼 그룹, '서울 메디칼 그룹'은 가장 많은 한인 의사들과 환자들을 보유하고 산호세, 산타클라라, 시애틀까지 한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서비스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13일 열린 행사에서 차민영박사는 "하와이 지역의 특성상 하와이 퍼시픽 메디칼 그룹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조만간 하와이에 진출한다"고 밝히며, "다른 주와는 다르게 한인의사들뿐만 아니라 로컬 의사들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차 박사는 "HMO시스템을 이용해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하와이 메디칼 그룹을 만들어 하와이 동포들에게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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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