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단 30주년 기념 22일 카네기홀 무료 공연
월드밀알선교합창단(지휘 이다윗 목사)이 이달 22일 오후 8시30분 뉴욕의 카네기홀에서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2017 월드 밀알 찬양 대축제’를 개최한다.
1987년 창단 후 찬양으로 선교해 온 합창단은 9․11 테러 이후 올해로 16년째 카네기홀에서 월드밀알찬양대축제를 이어오고 있으며 창단 30주년을 맞아 준비한 올해 무대에는 전 세계 곳곳의 28개 지회에서 700여명의 단원이 참석해 다함께 감사와 찬양의 제사를 드릴 예정이다.
120여명의 월드밀알단원 이외에도 지역 일원에서 하크네시야교회, 뉴욕만백성교회, 뉴욕예일장로교회, 뉴욕프라미스교회 찬양대를 비롯해 뉴욕목사합창단, 뉴욕장로성가단, 뉴욕농아인교회 수화찬양대 및 바리톤 김만규, 소프라노 안수경, 브로드웨이 배우이자 복음성가자인 랜드 브룩스, 황성주 박사 등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입장권은 무료이며 입장권은 개인이나 단체 또는 교회를 통해 밀알선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합창단은 22일 예정된 찬양대축제에 앞서 이달 16일 오후 7시에는 플러싱의 대동연회장에서 후원 만찬과 찬양의 시간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