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18년 영어봉사장학생 TaLK 모집, 장학금·왕복 항공료 등 혜택 제공

2017-10-1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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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1월5일 지원마감

‘2018 상반기 대한민국 정부초청 해외 영어봉사 장학생(TaLK, Teach and Learn in Korea)’ 모집이 시작됐다.

TaLK는 재외동포 대학(원)생과 원어민을 대상으로 선발해 영어교육 기회가 부족한 한국의 농어촌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주말에는 한국문화를 배우고 체험하게 된다.

2018년 상반기 해외 영어봉사장학생은 미국, 캐나다 등에서 총 150명으로 지원 마감은 내년 1월 5일이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매월 150만원의 장학금, 왕복항공료, 의료보험 및 숙소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6개월 또는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영어권 국가의 시민권자(영주권자)로 2년 이상의 대학과정을 수료한 재학(졸업)생이며, 재외동포인 경우에는 대학 1·2학년 재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영주권을 취득하지 못한 학생은 미국에서 8년 이상 생활하며 초·중·고등학교 교육을 받은 경우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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