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운전하지 않고 레이더, GPS, 카메라 등을 이용해 주의환경을 인식해 목적지까지 자율적으로 운행하는 무인자동차 실험이 지금 미라마 미 해병공군기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미라마 미 해병공군기지에서 무인자동차 실험을 총괄하고 있는 브랜드 뉴웰 소장은 “군 부대가 테스트 현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은 우선 일반인 출입인 제한된 통제된 환경 속에 있으며 두 번째로는 기지 전체가 저속 운행을 하도록 규정되어 있고, 훈련된 인원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미연방교통국(U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은 샌디에고 시와 출라비스타 시를 포함한 카운티 일부 구간을 무인자동차 실험 구간으로 지정했다.
빌 벨리 출라비스타 도시계획 엔지니어는 “도시 전체가 지정된 시험장”이라며 “교통국과 30~40년 후가 아닌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무인차량이 운행될 수 있도록 공동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인자동차에 대한 또 다른 테스트 장소는 UC 샌디에고다.
헨릭 크리스텐스 UCSD 컨텍스트 로보스틱연구소(Contextual Robotics Institue) 이사는 “오는 2018년도부터 UC 샌디에고 캠퍼스가 무인차량을 실험하기 위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크리스텐슨 이사는 “처음에는 골프 카트를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다른 다양한 종류의 차량이 시험 운행될 것”이라며 “무인 골프 카트를 이용해 우편물을 배달하고 이에 따른 보조 운전자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컨텍스트 로보스틱연구소에서는 15년 이내에 무인자동차가 상용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이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샌디에고정부협의회(SANDAG)도 무인차량이 운행할 수 있는 고속도로 구간을 지정했다.
정부협의회는 지난 7월 교통국이 선정한 10곳 중 15번 고속도로와 사우스 베이 고속도로 남부 구간, 출라비스타 시 전역을 포함한 3곳을 무인차량운행시범 구간으로 지정했다.
정부협의회 레이 트레이너 대변인은 “세 곳의 지정 도로는 모두 실제 생활환경으로 따라서 그동안 제한된 장소에서 시험을 한 것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는 입장 표명을 밝히고 있다.
이 외에도 컬컴은 자율 차량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5G 네트워크 및 자체 운전 차량을 서로 무선을 연결하는 방안과 스마트 폰을 통해 인근 보행자와도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주행할 수 있다.
정부협의회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무인차량운행 노선은 에스콘디도(78번)와 파웨이 구간을 연결하는 15번 프리웨이, 출라비스타 지역 내 주요도로인 123번 도로, 805번 선상에 있는 출라비스타 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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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