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선생’(The Piano Teacher·2001): 여성의 성과 그 것의 지배력에 관한 심리 드라마로 오스트리아 감독 미햐엘 헤네케 감독 작품. 칸영화제 작품상과 남녀 주연상 수상작. 비엔나의 음악전문학교 피아노 선생인 에리카(이자벨 위페르)는 아파트에서 서로 의존적 관계인 어머니와 살면서 성적 욕망에 시달리는 여자. 자신의 욕망을 자해 행위로 만족한다. 에리카가 자기를 집요하게 욕망하는 젊은 제자 월터(베놔 마지멜)와 파괴적인 성적 관계를 맺으면서 에리카의 삶의 균형이 심하게 파괴된다. 흥미진진하다. Criterion.
Film Movement
*‘하나-비’(Hana-Bi, 영어 제목 Fireworks): 암을 앓는 아내와 윌체어에 의지하는 전직 파트너 형사를 둔 일본 형사가 야쿠자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은행을 터나 야쿠자에게 쫓기면서 유혈폭력이 난무한다. 일본의 폭력적인 감독 타케시 키타노의 1998년 작으로 무자비한 폭력이 아름다운 재미 100%짜리 영화.(사진)
*‘줄 위의 영혼’(Soul on a String·2016)
젊은 티벳의 방랑자가 잇단 신비한 사건들과 세상의 난관을 겪으면서 구원의 길을 걷는다. 경치가 곱다.
*‘소돔의 모든 죄’(All the Sins of Sodom·1968): 패션 사진세계의 야망과 로맨스와 욕정을 다룬 소프트코어.
*‘바이브레이션’(Vibrations·1968): 성적 욕망을 억제하는 여자가 공격적인 여동생의 격려로 자신의 욕정과 정면 대결한다. 소프트코어.
Warner
*‘원더 우먼’(Wonder Woman): 원더 우먼의 소녀 시절과 함께 성장한 원더 우먼(갤 개돗)이 인류를 구하기 위해 1차 대전에 뛰어들면서 액션이 작렬한다. PG-13.(사진)
*‘콘 이즈 그린’(The Corn Is Green·1945): 웨일즈의 탄광촌에서 제자 양성에 온 정성을 쏟는 여교사(베티 데이비스)의 드라마.
*‘언더커런트’(Undercurrent·1946): 신혼부부(캐서린 헵번과 로버트 테일러)가 남자의 동생과의 불화로 겪는 갈등.
▲ ‘프리즌’(The Prison): 치명적 사고로 교도소에 들어간 형사(김래원)가 교도소를 말아먹는 범죄집단 두목(한석규)과 한 통속이 되어 밤마다 교도소를 빠져 나가 범죄를 저지른다. 폭력적이다. Well Go.
▲ ‘바리에테’(Variete·1925): 카니발의 남자(에밀 야닝스)가 작고 귀여운 댄서에 반해 아내와 명예와 자존을 내 버린다 독일 걸작 무성영화. Kino Lorber. (사진)
▲ ‘블레이즈 앤 더 몬스터 머신’(Blaze and the Monster Machines): ‘동물 섬’(Animal Island) 등 4편의 만화 에피소드. nickelod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