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회, 호놀룰루 한인회
2017-09-28 (목) 04:21:19

하와이 한인회 박봉룡 회장을 비롯한 이사진들이 20일 모금운동을 전개해 모금한 8,431달러를 미 적십자사 하와이에 직접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놀룰루 한인회(회장 김영태)와 하와이 한인회(회장 박봉룡)가 각각 허리케인 하비로 큰 피해를 입은 텍사스 휴스턴 한인사회를 돕기 위한 수재의연금 모금운동을 전개해 모금한 성금을 휴스턴 한인회와 하와이 적십자사에 각각 전달했다.
호놀룰루 한인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가두모금 운동을 전개해 모금한 5,580.78 달러를 휴스턴 한인회(회장 김기훈)에게 전달한다고 알려왔다. 하와이 한인회는 20일 미 적십자사 하와이본부를 방문해 8, 431달러를 전달 하고휴스턴의 수해 복구에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호놀룰루 한인회 김영태 회장을 비롯한 이사진들이 가두모금 운동을 전개해 모금한 성금을 텍사스 휴스턴 한인회로 직접 보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하와이 한인회장 및 호놀룰루 한인회장은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리는 제11회 세계한인의 날, 세계한인회장대회 참석 차 각각 한국을 방문한다고 알려왔다.
박봉룡 하와이 한인회장은 세계한인회장대회 참석에 이어 안영실, 김옥 이사들과 경기도 수원시 초청 컨퍼런스와 전주시 남강 연등행사에도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