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주 학교서 총격 1명 사망

2017-09-13 (수) 01:22:25
크게 작게

▶ 스포캔 외곽 프리맨고교서 5명 부상

워싱턴주내 고교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최소 3명이 부상했다.

경찰에 따르면 워싱턴주 동부지역인 스포캔 외곽에 있는 프리맨 고교에서 13일 오전 10시께 총격사건이 벌어졌다. 이 사건으로 현재까지 한 명이 사망하고 최소 5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부상자수는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고 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돼 경찰이 신병을 확보한 상태이다. 하지만 용의자가 학생인지 성인인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고 있다. 피해자들도 대부분 학생들로 파악되고 있지만 신원은 현재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현재 용의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에 대한 정확한 신원도 확인중”이라고만 밝혔다.

이날 총격 사건으로 프리맨 교육구내 모든 학교가 1시간 이상 폐쇄되기도 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