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정상의 설전
2017-09-09 (토) 12:00:00
최용옥/ 릿지필드
북한이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인 미국의 군사력에 대항하려 한다. 물량이 열세한 북한과 미국이 맞붙을 경우 승패는 눈에 보듯 뻔하다.
북한 김정은의 괌을 공격하겠다는 등 위험한 주장이나 트럼프의 화염과 분노 언급 등 설전은 설전으로 현명하게 끝나야 하겠다. 만일 그렇지 않고 어느 순간 불행한 사태가 발생한다면 핵을 위시한 대량파괴 병기가 사용될 것이므로 이로 인해 발생할 참화는 상상을 초월하는 비참한 현실이 될 것이다.
전쟁은 국가와 국가가 격돌하는 최후의 방법이다.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화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한반도에서 절대로 또다시 전쟁이 일어나선 안 된다. 한국의 동의없는 군사행동은 정부가 막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을 믿고 한반도에 평안이 깃들기를 그리고 국민들이 흔들림 없게 되기를 간절히 원한다.
< 최용옥/ 릿지필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