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거 스트롬 센터’ 야외 광장 가상도 [OC레지스터지]
오렌지카운티 문화명소 코스타 메사에 있는 ‘시거 스트롬 센터’의 야외광장이 오는 10월 오픈한다.
시거스트롬 관계자는 최근 발표를 통해 센터 야외 광장인 ‘줄리안·조지 아지로스 플라자’를 오는 10월 28일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오픈 기념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오는 10월 11일에 공개된다.
광장 건립을 위해 1,350만 달러를 기부한 OC 유명 독지가 줄리안·조지 아지로스 부부의 이름을 따서 만든 야외 광장 ‘줄리안·조지 아지로스 플라자’는 시거 스트롬 센터 내 2개의 메인 빌딩 사이에 위치한다. 5년간의 준비 과정을 바탕으로 올 1월 착공에 들어간 줄리안 아지로스 플라자는 총 54,750 스퀘어피트 넓이에 친환경 공간인 ‘그린 존’ 2곳, 야외 카페, 와이파이가 지원되는 피크닉 공간 등이 마련된다.
특히 광장 입구에 설치된 반경 60피트의 원형모양 분수대는 다양한 색의 LED등과 함께 여러 각도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들은 주·야간 화려한 장면을 연출한다. 이 분수대 설치를 위해 줄리안·조지 아지로스 부부는 추가로 150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와 아울러 야외광장에는 고등학교 졸업식, 음악공연 등 지역 주민들이 무료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야외무대가 설치된다. 또한 광장과 인접해 있는 ‘주디 오머 디어터’와 시거스트롬 홀 남쪽을 따라 설치된 야외 무대 등 2개의 출입구가 새로 지어지며 광장에서 시거스트롬 홀로 이어지는 둥근 모양의 계단도 설치된다.
센터 오픈 후 올 하반기 다양한 행사들이 줄리안·조지 아지로스 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관련 정보는 오는 10월 2일쯤 공개될 예정이다. 시거스트롬 센터 주최행사와 광장 내 시설은 모두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시거스트롬 회장 테리 드와이어는 광장 건립에 대해 “플라자를 찾는 이용객들에게 보다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해 시민들이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데 의의를 두었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28일 오전 11시에는 광장 오픈을 기념하는 리본 커팅식이 예정돼 있으며 이 날 콘서트, 센터 투어, 이벤트, 영화관등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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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