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밀알의 밤’ 행사 열린다

2017-09-01 (금) 08:18:31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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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장로교회서 10일 개최…강균성·한희준 출연

‘밀알의 밤’ 행사 열린다
6시30분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에 있는 뉴욕장로교회(43-23 37th Ave.)에서 '2017년 밀알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만남, 힐링 그리고 비전'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노을' 출신인 독실한 기독교인 가수 강균성이 초대가수로 한인사회를 찾을 예정이다. 뉴욕밀알 선교단에서 봉사자로 활동하다가 아메리칸 아이돌에 출연해 주목을 받은 한희준이 사회자로 나선다.

선교단 측은 "강균성은 하나님을 만나 마음의 방황을 치유하고 주님의 비전을 갖고 활발히 대중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로 특별히 올해 행사에 함께 하게 됐다"고 전했다.


매년 9월 열리는 '밀알의 밤'은 장애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과 함께 위로와 아픔을 함께 나누는 행사다. 그 동안 닉 부이치치, 이승복 박사, 송정미, 레나 마리아,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희야, 로봇다리 김세진, 크리스천 K-Pop 가수 한희준, 가수 바다, 박완규 등을 초대하여 희망과 용기를 준 바 있다.

입장료는 20달러로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nymila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917-692-7755, 718-662-8779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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