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한인회 휴스턴 수해 지원 모금운동 전개

2017-09-0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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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카운티 한인회(회장 김종대)를 비롯한 각 지역 한인회는 합동으로 텍사스 휴스턴 지역 수해 지원에 나섰다.

지난 해 빅토빌 블루컷 산불 때와 마찬가지로 각 지역 한인회는 31일 오전 OC한인회관에서 미팅을 갖고 휴스턴 지역 한인들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과 성금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김종대 회장은 “어제 휴스턴 한인회장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현재 휴스턴 지역 500여 한인가구가 침수된 상태로 모든 교통이 마비돼 정확한 피해상황 집계조차 어렵다고 전달받았다”며 “LA, OC지역 한인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각 지역 한인회가 협력해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OC한인회(2,000달러), LA한인회(1,000달러), 인랜드한인회(1,000달러), 서남부연합회(1,000달러), LA북부 한인회(600달러), LA동부 한인회(500달러) 등은 총 6,100달러를 모금 했다. 이 기금은 향후 모금될 성금과 함께 휴스턴 지역 현장 상황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휴스턴 한인회에 보내질 예정이다.

한편 기금모금에 동참할 의사가 있는 경우 성금 혹은 구호물품(의류등은 깨끗히 세탁, 생필품은 품목기재)을 OC한인회(9888 Garden Grove Bl.)로 보내면 되며 수표(Check) 발송 시 수령인에 ‘KAAH’ 혹은 ‘Korean American Association Of Huston’, 메모란에 ‘휴스턴 한인 성금’이라고 표기하면 된다. OC 한인회 (714)530-4810

OC한인회 휴스턴 수해 지원 모금운동 전개

성금 모금에 참여한 각 한인 단체장들. 왼쪽부터 이성일 LA북부 한인회 고문, 김춘식 LA북부 한인회장, 김종대 OC한인회장, 김일진 서남부 연합회장, 이효환 LA동부 한인회장, 토마스 리 성공회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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