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 팍 ‘무비랜드’ 간판 변경
2017-08-24 (목) 12:00:00
부에나 팍 ‘무비랜드 왁스 뮤지엄’ 간판 변경
부에나 팍 비치 블러바드 인근 ‘무비랜드 왁스 뮤지엄’ 간판이 변경된다.
시의회는 22일 미팅에서 투표를 통해 간판 철거를 만장일치로 승인했으며 90피트 높이의 무비랜드 간판 자리에는 현재 공사가 한창인 대형 나비 박물관의 전자식 간판이 설치된다.
폐업한 재개발회사로부터 8.7에이커의 구 무비랜드 부지를 매입했던 부에나팍시는 지난 2015년 대형 나비 박물관 건립을 위해 이 구역을 버터플라이 팔라디움측에 250만달러에 매각했다.부지 매각 후에도 무비랜드 간판은 부에나 팍시의 오랜 역사와 상징적인 의미로 새로 꾸며 보존시키려 했었으나 최근 시설물 낙후로 철거가 결정됐다.
새 간판의 디자인과 설계를 맡은 AD/S사 밀튼 솔로몬 부사장은 기존 간판이 오랜 역사를 간직한 만큼 주요 부분을 유지한 채로 새 간판을 세우는 계획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1962년 처음 오픈한 이래 40년 넘도록 부에나 팍 엔터테인먼트 존에 위치해 1,000만명이 넘는 방문객들을 유치한 무비랜드는 이용객 감소로 인한 경영난으로 지난 2005년 문을 닫은 바 있다.

제거할 예정인 왁스 뮤지엄 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