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한인 학부모회(회장 엘리자베스 노, IKPA)가 어바인 공립학교 재단(IPSF)과 함께 매년 개최하고 있는 ‘소울 오브 코리아’( Soul of Korea) 행사가 올해에는 남가주에서 잘 알려져 있는 유명 공연장 코스타 메사 르네 & 헨리 시거스트롬 콘서트 홀(600 Town Center Dr.)에서 내달 24일 오후 4시 열린다.
한국 전통 문화를 미 주류 사회에 알리고 ‘페이스’ 프로그램 기금 마련을 위해 열리는 이 콘서트에는 전통 한국 무용단이 출연하고 한인 청소년들도 다수 활약하고 있는 ‘퍼시픽 심포니 유스 오케스트라’(PSYO)가 초청 공연을 펼친다.
엘리자베스 노 회장은 “소울 오브 코리아를 통해 우리의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모여서 한국 문화와 음악을 즐기고 어바인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뜻 있는 많은 한인들이 후원자로 참여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하고 어바인 시가 기부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칭해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어바인 한인학부모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소울 오브 코리아’는 현 한인학부모회 회장단과 역대 회장(김일란, 캐롤 최, 강민희, 최경희, 문혜신, 강영숙 씨)이 성공적인 콘서트를 위해서 합심하고 있다.
올해 ‘소울 오브 코리아’ 공연 티켓 가격은 20~50달러다. 티켓 구입, 후원 관련 문의는 엘리자베스 노 회장에게 이메일(IKPA.BOARD@gmail.com)로 하면 된다.
한편 어바인 한인학부모회와 어바인 공립재단, 칼스테이트 풀러턴 등이 함께 제공하는 PACE 프로그램은 지난달 실시됐다. 엘리자베스 노 회장은 “한국을 알리는 페이스 프로그램의 인기와 성공 덕분에 어바인 공립재단이 중국과 이란계 등 다른 문화권을 위한 페이스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울 오브 코리아’ 공연 준비를 위해 모인 어바인 한인학부모회 전, 현직 임원들. 사진 왼쪽부터 김일란, 강영숙, 이우연, 엘리자베스 노, 캐롤 최, 최경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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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