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몰 비즈니스 페어’ 25일 개최

2017-08-18 (금) 최병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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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비즈니스 페어’ 25일 개최

실바 주 하원의원 주최, 소스 몰에서

지역 내 소규모 업체들을 위한 ‘스몰 비즈니스 리소스 페어’가 25일(금)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부에나 팍 더 소스 샤핑몰(6940 Beach Blvd. #405)에서 열린다.


가주 65지구 샤론 쿼크 실바 하원의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인중앙상공회의소(회장 정재준)를 포함한 지역단체 총 26곳이 코-호스트(Co-host)로 참석한다. 이와 아울러 OC아시안 상공회의소 협회, 부에나 팍 경제 개발부 등 비즈니스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줄 부스 및 테이블 30여개도 마련된다.

한인중앙상의 정재준 회장은 “주 전체 여러 단체들이 참여하는 큰 행사로 특히 크고 작은 한인상권이 밀집한 부에나 팍 지역에서 열리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연사는 현 가주하원 ‘일자리와 경제 개발 위원회’ 위원장인 샤론 쿼크 실바 의원과 주지사 사무실 경제개발 디렉터 제시 토레스이며 주 정부로부터 어떤 도움을 받아 비즈니스를 효과적으로 운영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샤론 쿼크 실바 사무실 박동우 보좌관은 “장애인 혹은 소수계 및 여성 사업체(MWBE) 프로그램등 비즈니스 운영 시 여러 측면에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다”며 특히 현재 상호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참가자들은 이런 혜택들을 받도록 현장에서 도움을 받아 상호 등록을 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참가는 사전예약 혹은 현장접수 모두 가능하며 구비서류 등 자세한 행사관련 정보는 웹사이트 asmdc.org/sbrf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스몰 비즈니스 페어’ 25일 개최

정재준회장(왼쪽)과 실바 사무실 박동우 보좌관이 스몰 비즈니스 리소스 페어 관련 인터뷰를 위해 17일 본보를 방문했다.



<최병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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